[{"_1":2,"_64":-5,"_65":-5},"loaderData",{"_3":4,"_33":34,"_62":-5,"_63":-5},"root",{"_5":-5,"_6":-5,"_7":8,"_20":-5,"_21":22,"_23":24,"_27":28},"user","shoppingCartId","shoppingCart",{"_9":10,"_11":12,"_13":14,"_15":16,"_17":18,"_19":12},"count",0,"free",true,"updatedAt","2025-12-13T11:22:58.360Z","paymentGateway","STRIPE","cartItems",[],"loading","toast","locale","en","constants",{"_25":26},"paypalClientId","AenrHU49peF-ZUH-Yq7AXLLNZYGUGlml474U16NCjB4ZznmQCEjiliN3whyuVZmkb7VxEzmTALgtKEKE","publishers",{"_29":30,"_31":32},"companies",[],"universities",[],"routes/_store+/_readers+/email_author.$slug/route",{"_35":36,"_61":-5},"book",{"_37":38,"_39":40,"_41":42,"_43":44,"_45":46,"_47":48},"id","Z2lkOi8vbGVhbnB1Yi9TdG9yZTo6Qm9va1Byb2R1Y3QvMjc2MjI","title","개미 수열을 푸는 10가지 방법","state","published","contactAuthorMethod","email","aboutText","

이 책은 심심풀이로 시작되었다. 하지만 어쩌다보니 2년에 걸쳐 갖가지 방법이 동원되었다. 단지 '개미 수열' 한 문제를 풀기위해 정규표현식, 이터레이터, 코루틴, CSP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개념까지 적용되었다. 각 개념들이 왜 필요한지, 어떻게 동작하는지 두루 살펴본다.

개미 수열은 누구나 한번쯤 풀어봤을 법한 쉬운 문제다. 과연 그럴까? 개미 수열은 '읽고 말하기 수열(look-and-say sequence)'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, 줄마다 30% 정도씩 길이가 늘어난다고 증명되었다.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대충 해서는 100번째 줄을 출력하기도 어렵다. 반면 Haskell 같은 언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. 그 차이를 파고들어 Java나 JavaScript에서도 100번째 줄 혹은 백만번째 줄을 출력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고쳐나간다.

쉬운 문제를 통해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유효한 개념들(코루틴(1958), 제너레이터(1975), CPS(1975), CSP(1978) 등)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.

","authors",[49],{"_37":50,"_51":52,"_5":53},"Z2lkOi8vbGVhbnB1Yi9TdG9yZTo6UHJvZHVjdEF1dGhvci8yODc0MA","name","한주영",{"_54":55},"avatar",{"_56":57,"_58":59,"_60":12},"url","https://d308did4coypzi.cloudfront.net/avatars/264552/medium/13343119_10209651672115141_2318416184481157261_n.jpg?1473081673","styleName","medium","exists","currentUser","routes/_store+/_layout","routes/_store+/_readers+/_layout","actionData","errors"]

Email the Author